힌남노 뜻?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라오스 캄무안(ຄໍາມ່ວນ)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의 이름이다.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한 거대한 자연 동굴로 유명하다. 이는 2016년 제명된 이름 녹텐을 대체한다.
라오어 발음은 힌남너에 가깝다. -or가 /ɔː/를 나타낸다.
힌남노 태풍 경로
1일 오후 3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남남서진하고 있는 힌남노도
인근 해역에서 잠시 정체하며 세력을 불린 뒤 2일부터 대한해협 방향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59년 14호 태풍 사라와
엄청난 피해를 입혔던 2003년 14호 매미 태풍과 비슷한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1번째 발생한 태픙인데요. 엄청난 파괴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서귀포를 지나 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재 제주 인근 바다 해수면 온도는 27도로 평년 대비 2~3도 높고,
태풍이 올라오는 수역 해수면 온도도 29도 정도라 힌남노가 세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상태다.
현재 기상청 예상대로라면 5일 제주도 인근에 접근할 때 힌남노의 강도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4~53m인 '매우 강'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난 2003년 매미와 비교할 때
중심기압이 915ha로 매미보다 더 쎈 상황입니다.
최대 풍속역시 55m/s까지 된다고 하는데요.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실제로 흰남노가 상륙한 필리핀은 엄청난 바람과 함께 피해를 입는다고
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태풍이 별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일본 사키시마로 접근하여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강풍에 외부로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집안에서 커튼을 치고 유리창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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