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MC 고 송해 후임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김신영씨로 선정되었습니다.

처음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으로 1972년 4월 3일부터 1977년 4월 2일까지 방송하였으며,

중단된 지 3년만에 1980년 11월 9일에 지금의 제목인 《전국노래자랑》으로 방송을 재개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방송 역사상 최초로 단일 프로그램 30년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꾸준히 10~15% 사이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위키에서 적혀져 있습니다.

역대 MC는 초대 이한필씨, 2대 이상용씨, 3대 고광수씨, 4대 최선규씨

그리고 5대 송해씨, 6대 김선동씨, 7대 송해씨가 1994년부터 27년 7개월동안 MC를 보았습니다.

사실상 전국 노래자랑과 송해 선생님은 거의 동의어였는데요.

게다가 2022년 5월 23일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인정받으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은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전 하시던 말씀처럼 죽을때까지 전국 노래자랑 MC를 하셨고,

작고 후에는 이호섭 임수민씨가 임시로 MC를 보다 어제 김신영씨로 선임되었습니다.

29일 KBS는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고 송해를 이어 MC 바통을 이어받은

후임MC로 김신영이 발탁됐다며 오는 10월 16일부터 프로그램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예전 2008년 무한도전에서 김신영씨가 전국노래자랑 진행하던 짤이 돌아다니면서

무도 유니버스라면서 네티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노래자랑을 잘 이어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