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사태일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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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하여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레고랜드?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하중도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2022년 3월 26일 준공되었으며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정식 개장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레고랜드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레고랜드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개장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테마파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고랜드 사태는 지난달 강원도가 빚보증 의무 이행을 거부하면서 촉발됐다.

     

    최초 레고랜드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취임하면서 투자합의를 체결하며 시행이 되었구요.

    레고랜드 사업 주체인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가 지난 2020년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SPC인 아이원제일차를 설립, 2천50억원 규모의 ABCP를 발행하고 강원도가 보증을 섰다.

    이에 강원도는 GJC가 빚을 갚지 못하면 대출금 상환에 필요한 금액 상당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지만, 

     

    지난달 28일 보증 의무를 이행하는 대신 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사태는 지방자치단체에 국가신용등급에 준하는 높은 신용도를 부여해왔던 시장의 신뢰를 단번에 흔들어놨다.

    현재 회사채 시장의 경색은 기본적으로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이번 레고랜드 사태가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회사채 시장의 불안감이 퍼지면서 증권가를 중심으로 중소형 건설사 및 증권사들의 부도설이 

     

    담긴 '지라시'(정보지)가 확산하며 공포심을 더욱 키웠다.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은 지난 6월 기준 112조원이고 

     

    PF유동화증권 등을 합치면 150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기업어음 CP의 금리역시 폭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진태 강원도지시가 회생절차를 택한 결과 레고랜드의 아이원제일차가 최종 부도 처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파장은 아득히 저 멀리 가버렸는데요.

     

    현재 국내의 경제는 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잘못된 판단 하나라 국가의 위기를 자초한 것인데요.

     

    정말 이게 말이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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