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루나, 테라 코인 사태가 있었습니다.
테라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의 하나로 1달러와 페깅을 하는 스테이블 코인이었는데요.
그리고 그 보증을 실물 화폐 대신 루나코인으로 대신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1달러 페깅이 무너지게 되고 그 이후 14만원에 달하던 가격이 4원으로 폭락하였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 8일 기준 UST의 시가총액은
186억달러(약 23조9000억원)였다. 이처럼 UST의 규모가 테더(시총 832억달러),
USDC(시총 487억달러)에 이어 스테이블 코인 3위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더 번지지 않았지만,
좀 더 나중에 터졌더라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이라는 게 블룸버그의 지적이다.
루나코인 시즌 2?
그리고 테라폼랩스에서는 새로운 루나 포크를 제안한다고 합니다.
다만 업계에선 예전부터 다단계 사기 수법인 ‘폰지 사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은 준비 자산으로 달러나 금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테라와 루나는 실물자산 담보 없이 ‘알고리즘 방식’으로 코인 돌려 막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상승장에선 문제가 없지만 이번처럼 하락장에선 대규모 인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CNN은 이번 사건을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러더스 사태에 견줬다.
그리고 과연 이번 사태는 어떻게 진정이 되고 움직이게 될까요?
루나 코인은 과연 시즌 2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통해서 꼭 암호화폐 투자는 정말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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