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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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이었습니다.

     

    여론조사때부터 엄청난 박빙의 선거였는데요.

     

    이번 선거는 여러 기록을 남겼습니다.

     

    직선제 이후 최소 득표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6%) 득표율, (1630만 명 넘는) 유권자의 지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610만 여표, 47.8%)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5만 여표), (0.8%포인트)에 불과해, 지난 1997년 김대중 당선인이 이회창 후보를 39만표,

     

    불과 1.5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던, 15대 대선 기록을 깬 겁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남성의 지지를 윤석열 후보가, 20대 여성의 지지는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30대 역시 근소하지만 남성은 윤석열 후보, 여성은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60대 이상과 20대의 지지도가 눈에 띄게 높습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10년 주기론`을 깨고

     

    처음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되었습니다.

     

    [윤석열/20대 대선 당선인]
    "경쟁은 일단 끝났고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패배에 승복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20대 대통령 선거 패배에 승복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다양한 이슈로 논란이 많았던 선거였는데요.

     

    특히 마지막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무효표가 30만 표가 넘었습니다.

     

    10일 오전 4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98.0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무효표는 30만1천32표로 집계됐다.



    이는 19대 대선 당시 무효표(13만5천733표), 18대 대선 당시 무효표(12만6천838표)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일뿐만 아니라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표차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결국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이번 재보선 4곳에서 승리하면서 의석수가 기존 106석에서 110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구광역시도 국민의힘을 탈당한 임병현 의원이 당선되어 사실상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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