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vs 주상복합 vs 오피스텔 비교

최근 로제의 APT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삶에서 대부분 살고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무엇보다 아파트는 주택법에 의거한 주택입니다. 이에 따라서 규제가 많구요. 분양 보증과 공개청약을 해야합니다.

이와 달리 주상복합아파트는 건축법에 의거한 오피스텔에 더 가까운데요. 

 

별도의 분양 방법이 없고, 용도는 아파트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오피스텔과 달리 발코니와 욕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vs 오피스텔

주거용 부동산의 면적은 크게 전용면적, (주거)공용면적, (기타)공용 및 서비스면적으로 구분됩니다.  전용면적이란 침실, 거실, 주방, 욕실, 현관 등 세대별 독립적 이용공간을 말합니다. 구분 소유되는 등기면적이 동일한 공급면적이라 하더라도 주거 전용면적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용면적은 여러 세대에서 함께 공유하는 면적으로 계단, 엘리베이터, 현관 등을 말합니다. 보통 전용면적이 일반아파트는 80%수준, 주상복합은 70%수준입니다. 기타공용 및 서비스면적은 관리실, 경비실, 노인정, 지하층, 주차장면적, 발코니 등이 포함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공용면적이 크면 단지 내 부대시설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스습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개념이고, 계약면적은 공급면적과 기타공용면적을 합한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 시 전용면적이 기준이 되고,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면 아파트가 당연히 더 큽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를 포함한 서비스 면적이 있어서 크기가 더 큽니다. 그리고 세금의 경우 오피스텔은 취득세율이 4.6%로 높으나 아파트는 1.1~4.5%로 오피스텔보다 세금이 적습니다. 주상복합역시 취득세에서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파트 vs 주상복합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건축법에 적용받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을 공급면적(분양면적)에 포함되어 전용률이 낮습니다.

 

즉 내가 전용으로 쓸수 있는 방, 거실, 주방이 동일 평형이라면 일반 아파트보다 주상복합 아파트가 작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관리비도 많이 나옵니다.

물론 고층이고 한 아파느 내에서 상업지구도 저층에 있어서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상업용지에 건설하므로 높은 용적률을 받을 수 있어 더 집약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안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교적 보안이 철저하다는 게 장점인데요.

 

거꾸로 말하면 용적률이 높아서 재건축은 불가능하고 땅지분이 작아서 불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