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와 에어포켓 이번 태풍 힌남노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은 포항의 지하주차장인데요. 힌남노로 인하여 포항에서는 펜션이 통째로 떠내려가기도 하고, 여러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소식은 지하주차장에 방송을 듣고 차를 빼다가 7명이 갇힌 것인데요. 포항 지하 주차장 사건 힌남노로 인하여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자 아파트 단지 1차와 2차에 사는 이들 주민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지하 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 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7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침수된 지하 주차장은 길이 150m, 너비 35m, 높이 3.5m 규모로 차량 100여 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4만5천t의 물이 안에 차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