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술 소주 가격 인상 서민의 술로 알려진 소주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를 7.9% 인상한다고 합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이 기존 1081.2원에서 1166.6원으로 85.4원(7.9%) 오릅니다. 360mL 병과 일부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진로도 2019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출고가가 7.9% 뛴다. 이렇게 출고가가 오르면 당연히 음식점에서도 소주 가격이 오르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동네 식당가 소주 한 병 가격이 5000~6000원 하는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음식점에서 소주 한 병(7.5잔)을 6000원에 판매하면 소비자는 한 잔당 800원을 내고 소주를 마시게 되는 셈이.. 이전 1 다음